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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집에 모시고 계시는 어르신께서 치매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.
     
    점점 어르신의 상태는 악화되시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당히 막막하실 것 같습니다.
     

    1) 어떠한 절차를 거쳐 어르신이 치매진단을 받게 되시는지(치매 진단 전)
     
    2) 최종 치매를 확진을 받은 이후 어떠한 지원을 나라에서 받으실 수 있는지 (치매 진단 후)
     
     
    치매안심센터 근무했던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낱낱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     
    해당 글을 읽고 치매진단을 받게 되는 비용을 국가 지원으로 대 41만원 절감 받으시기 바랍니다.

     
     
     

     
     
     

    1. 일반병원에서 치매진단 받는 절차

     

    일반병원에서 치매진단을 받으시려면
     

    기초인지검사상 인지저하 의심시

    👉 심층신경심리검사상 평균연령, 학력대비 현저히 낮은 검사결과

    👉 혈액검사 및 영상촬영검사(MRI검사)를 거쳐

    👉 최종 치매확진이 완료됩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.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진단 받는 절차

   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으시려면
    👉 인지선별검진(CIST) 인지저하 의심시

    👉 정밀1차 검진( CEARD-K 검사 또는 SNSB 등 신경심리검사 등)을 실시하고,

    👉 정밀2차 검사인 치매안심센터 내 전문의에게 치매의심 가진단(CDR 또는 GDS평가) 이후
    👉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일반병원에 별도 예약

    👉 혈액검사 및 영상촬영검사(MRI검사)를 완료하시면

    👉 최종 치매확진이 완료됩니다.
     

     

     

    3. 일반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진단 받는 절차 비교분석

    그렇다면 일반병원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는 절차를 비교하여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      일반병원 치매안심센터
    기초검사 MMSE검사 (2~3만원 비용발생) 인지선별검사(CIST) (비용무료)
    신경심리검사 CERAD-K, SNSB, LICA (20~30만원 비용발생)
    CERAD-K, SNSB, LICA (비용무료)
    영상촬영검사 MRI 또는 CT촬영 (일반병원에서 진행하도록 안내
   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서 진행시
    중위소득120% 이하시
    MRI 또는 CT촬영비 8~11만원 지원금

     

     

    ✅ 일반병원과 치매안심센터에서의 기초검사는 비슷하지만 다른 검사 도구를 사용합니다.
    간단한 질문은 묻고 답하는 형태의 기초검사로 10~15분 정도 소요되며 

    일반병원에서 진행시 2~3만원 비용이 발생합니다.

     


    ✅ CERAD-K, SNSB, LICA 신경심리검사는

    좀더 세부적으로 묻고 답하는 형태의 검사로 40분~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.

    일반병원에서 진행시 20~30만원 비용이 발생합니다.


     
    치매진단 절차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시면

    인지선별검사(CIST)와 신경심리검사시 병원에서 소요되는 20~30만원을 무료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.
     더불어 MRI 또는 CT검사비용도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된 병원에 가실 때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에 해당하시면 8만원~11만원까지 영상촬영비 지원 가능합니다.

     

    👉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진행시 최대 41만원의 지원을 받고 치매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     
     

    아래버튼을 통해
    건보료 중위소득 120% 이하
    해당여부를 확인합니다.

     
     
     

    4. 치매진단 이후 지원

    1) 치매 약값 한달에 최대 3만원까지 실비지원(치매안심센터)
    최종 치매확진을 받으시게되면 치매약을 드시게 되실 겁니다.

    치매약 처방전에 치매질병분류기호와 4가지 형태의 치매약 중 1가지에 해당하신다면

   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인 자에게 치매 약값 지원 한달에 최대 3만원까지 가능합니다.


     
    2) 기저귀, 요실금 팬티 등 위생용품 지원(치매안심센터)
    기저귀, 요실금 팬티 등 위생용품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!


     
    3) 인식표, 경찰서 지문사전등록, 위치추적기 보급(치매안심센터)
    어르신 실종시 태그 역할을 하는 인식표를 보급하며, 치매안심센터-경찰서와 연계된 지문을 미리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시 빠른 수색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.

    지자체마다 위치추적기를 배부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있으니 꼭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.
     


    4) 장기요양등급 신청(건강보험공단)
    치매는 노인성 질병에 해당하기 때문에 치매진단이 있는 상태에서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시면 등급을 받기에 더 유리합니다.

    장기요양등급 신청 후 등급을 받게되시면 주간보호센터, 요양원, 방문요양보호사 서비스 등을 본인부담 15%만 부담하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     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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